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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노무>하이브 vs 민희진 사태 : 당신의 조직은?
최근 하이브와 민희진 전 대표의 법정 공방은 '전 남친 업체 용역', '수십억 인센티브', '이사회 패싱' 등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쟁점들로 가득합니다. 하지만 인사 전문가의 눈으로 본 이 사건의 본질은 '관리되지 않은 인사 리스크의 비극'입니다. 우리 회사 안에도 살고 있을지 모를 위험한 동물들, 하이브 사태를 통해 진단해 보겠습니다. 물론, 생태계를 유지하려면 모두가 공존해야 합니다. 그들을 공존시킬 수 있는 룰이 요구됩니다. 1. 방 안의 코끼리(Elephant in the Room): "다들 알지만 말 못 하는 문제"최근 12월 18일 공판에서 쟁점이 된 '지인 업체(바나)와의 독점 계약'과 '파격적인 인센티브'는 사실 어도어 내부에서 누군가는 위험성을 감지했을 문제입니다. 하지만 막강한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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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의 신
인사담당자 실무 : 권고사직 vs 해고 비교, 주의사항
분명히 면담 때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회사 사정이 어려우니 인원감축이 필요하다고 했고, 직원도 '알겠다'며 짐을 꾸렸죠. 그런데 며칠 뒤 노동위원회에서 날아온 통지서에는 '회사가 강압적으로 나가라고 했다'는 전혀 다른 주장이 적혀 있었습니다. 인사 실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80%는 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의 오류'에서 시작됩니다. 담당자는 권유(권고사직)라고 생각하며 꺼낸 "내일부터 안 나오셔도 됩니다"라는 한마디가, 법정에서는 방어할 수 없는 일방적 해고 통보의 결정적 증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사직서를 받았다고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최근 판례들은 면담 과정에서의 아주 작은 압박이나 단어 선택 하나로도 사직서의 효력을 부정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사담당자가 현장에서 흔히 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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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노무법인 ) 기업 전문 노무사 - 적정 인력 산정 컨설팅
20년 경력의 기업 자문 전문, 노무법인 와이즈 대표 안지훈 노무사입니다.최근 인건비 부담과 조직 효율화를 위해 정리해고(경영상 이유에 의한 해고)를 검토하는 기업 문의가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절차를 어설프게 진행했다가는 '부당해고' 판정을 받아 복직 명령은 물론, 해고 기간의 임금 전액을 배상해야 하는 막대한 경영 손실을 입을 수 있습니다.오늘은 기업 담당자분들을 위해 정리해고의 법적 요건과 리스크 없는 절차 진행 방법을 정리해 드립니다.1. 정리해고의 4가지 법적 요건 (근로기준법 제24조)정리해고가 법적으로 정당성을 인정받으려면 다음 4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하나라도 결여되면 부당해고로 간주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구분핵심 내용① 긴박한 경영상 필요성고도의 경영 위기, 도산 방지 등 ..